Nano & Porous Materials Lab.
2024.01.16
숙명여대 교수팀 “피부질환, 약물 부작용 없이 치료”
숙명여자대학교(총장 장윤금) 화공생명공학부 최경민 교수 연구팀이 금속유기구조체(MOF)를 활용해 항생제 없이 피부 상처를 빠르게 치유하는 원리를 규명했다. 향후 항생제의 주요 부작용으로 지적되는 내성을 줄이고, 동시에 치료 과정도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숙명여대 최경민 교수는 분당서울대병원, ㈜랩인큐브와 함께한 ‘지르코늄 MOF의 다중 흡착 매커니즘에 의한 전염증성 매개체 조절을 통한 상처 치유 촉진에 대한 영향 연구’ 논문에서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중앙일보 외 다수
2022.05.06
최경민 숙명여대 교수, 줄기세포 자동 분화 플랫폼 세계 최초 개발
숙명여자대학교 화공생명공학부 최경민 교수(랩인큐브(주) 대표 겸직)팀이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에 사용되는 신경줄기세포를 외부 분화인자 처리없이 고효율로 취득하는 새로운 줄기세포 분화 플랫폼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본 기술이 상용화되면 줄기세포 기반의 다양한 치료제 생산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 결과는 Science 자매지인 Secience Advances(IF: 14.136)에 4월 20일자로 게재됐다.
줄기세포는 ‘분화’라는 과정을 통해 인체를 구성하는 다양한 세포로 전환이 가능한 세포로서, 퇴행성 및 희귀질환 치료를 위한 세포치료제 개발 연구에 중요하게 쓰인다. 실제 생체 내의 줄기세포는 복잡한 생체 정보 뿐만 아니라 분화 및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를 끊임없이 공급받으며 다양한 거동이 조절된다. 따라서 줄기세포 치료제의 분화 효율과 안정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선 실제 생체 내 환경의 특성을 모사한 실험실 배양 환경 조성이 핵심적이다.
중앙일보 외 12건
2021.05.19
숙명여대 최경민 교수팀, 세계 최대의 수소 동위원소 분리 효율 구현
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은 중수소의 흡착 밀도가 수소보다 높아 1D 채널 형태의 다공질 내부 표면에 중수소가 더 가깝게 흡착하게 되고 그 결과 채널 중간에 중수소만 들어갈 수 있는 기공을 만들어 중수소 분리 효율을 세계 최대로 구현한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 내용은 저명 학술지 ‘미국화학회지(JACS)’(Impact Factor 14.612)의 표지 전면을 장식했다. 논문(‘Exploiting the Specific Isotope-Selective Adsorption of Metal-Organic Framework for Hydrogen Isotope Separation’)은 한국 시각으로 5월 19일에 공개됐다.
SM뉴스
2019.11.25
숙명여대 산업디자인과·화공생명공학부의 콜라보
화장품 소재개발 전문기업인 아스티스(주)에 출시할 화장품 제형과 용기 디자인을 화공생명공학과 학생 20명, 산업디자인과 학생 18명이 공동으로 참여해 발표한 시제품은 남성 스킨케어, 어린이 썬크림, 주름개선 화장품 등 총 5종.
산업디자인과가 용기 디자인을, 화공생명공학과가 화장품 제형을 맡아 각 전공의 전문성을 극대화 해 공동 연구한 학문간 콜라보의 전형을 보여준 이 프로젝트는 최경민(화공생명공학부·산학협력부단장) 교수가 수업의 일환으로 진행해 최종 선택된 1종은 실제 제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한국대학신문
2019.11.22
숙명여대 산업디자인과·화공생명공학부의 콜라보
연구자와 기업들 간 만남과 네트워크 구축의 기회를 제공하는 연구산업 컨퍼런스는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 3회째를 맞이한 행사이다. 특히 연구장비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에는 대학, 출연 등의 연구자와 민간기업 관계자 등 약 500여명이 모여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열린 컨퍼런스 행사 1부에서 연구산업과 중소기업 기술지원에 힘쓴 24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이 주어졌고, 최 교수는 그중 한명으로 2019년 연구산업 유공 과기정통부장관표창을 받았다.
SM 뉴스
2019.11.25
숙명여대 최경민, 김우열 교수 연구팀, 분자 촉매 효율 유지하며 안정성 높일 실마리 찾아내
분자 보호장비로서 금속유기-단위입자(metal-organic polyhedra)를 이용해 광촉매 분자의 안정화를 장시간 유지하는 동시에 높은 광촉매 활성을 구현시켰다. 따라서 기존보다 금속유기-단위입자를 사용했을 때 24시간 동안의 광촉매 반응의 성능이 42배 이상 증가했으며, 단위 시간당 활성도 역시 일정하게 유지됐다. 이를 통해 금속유기-단위입자가 분자 촉매를 담지함으로써 고효율, 고안정성의 광촉매 반응을 유도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동아사이언스 외 15건
2019.06.17
연세대, 기술지주사 매출 1위…숙명여대, 기술이전 수입 3배 뛰어
숙명여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3월 화장품 소재 개발 기업인 아스티스와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다. 최경민 숙명여대 화공생명공학부 교수가 개발한 기능성 소재 관련 기술을 아스티스에 제공한 것이다. 숙명여대는 기술료로 우선 1억3000만원을 받고 제품 판매에 따른 추가 로열티를 받는 조건으로 계약했다. 최 교수 연구진과 아스티스는 지난해 6월부터 화장품 소재를 개발하고, 개발한 소재의 인체 안전성과 효능을 동시에 극대화하기 위한 연구를 해왔다. 최 교수는 “산학협력을 통해 화장품 주요 기능성 소재의 가장 큰 취약점인 열과 자외선에 대한 안정성을 갖는 독창적인 기술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
2019.02.24
[숙명여대] 수업시간 아이디어로 창업 문 활짝…열쇠는 `캡스톤디자인`
해당 수업에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휴대폰을 충전할 수 있는 태양광 충전 가방을 제작한 `디태처블(Detachable)`팀 고소연 씨(21)는 "처음엔 단순히 예쁜 가방을 제작하는 데 집중했지만 이후 열효율 등 현실적으로 제작 가능한 방안을 조사하면서 디자인, 탈부착 방식, 소재 등에서 여러 번 변경이 있었다"며 "특히 기술 관련 업체에 문의도 하고 여러 전공의 교수님들께 자문해 제작하면서 태양광 산업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매일경제
2017.02.28
Researchers unveil tech that turns carbon dioxide into energy source
A local research team came up with new materials and technology that help turn carbon dioxide, a major culprit of air pollution, into an alternative energy source. "The technology is expected to help turn solar power and carbon to viable energy sources."
Arirang News